[MK이슈] `컴백 D-3` 방탄소년단, 대세 굳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DNA'를 비롯해 'Intro: Serendipity' 'MIC Drop' '고민보다 Go' 등 총 9곡이 수록된다.
특히 체인스모커스와의 컬래버레이션 곡 'Best Of Me'와 스킷 트랙인 'Skit: Billboard Music Awards Speech'가 수록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타이틀곡 'DNA'는 청춘의 풋풋하고 패기 넘치는 사랑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일렉트로 팝을 기반으로 중독적인 휘파람 소리와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지면서 방탄소년단답지만 기존의 색깔과는 다른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15일에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DNA' 티저 영상을 공개됐다.
정국이 휘파람을 불며 등장하는 모습으로 시작되는 영상은 이후 레트로룩을 입고 서 있는 멤버들이 기타 리듬에 맞추어 칼군무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오후 8시 30분 엠넷에서 생방송되는 '방탄소년단 컴백쇼(BTS COMEBACK SHOW)'에서 새 앨범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방탄소년단 컴백쇼'는 지난 2월 ‘윙스(WINGS) 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하는 방탄소년단과 전 세계 팬들을 위한 특집 방송이다.
방탄소년단은 이 방송에서 앨범 제작 과정 이야기는 물론 방탄소년단의 탄생 비화 및 일곱 멤버들의 진솔한 모습과 앨범 작업기 등을 전한다.
컴백쇼는 일본 엠넷 재팬에서 동시 방영되며, 유튜브 엠넷과 동남아시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죽스(JOOX), 미국 내 한국 콘텐츠 서비스 비키(VIKI), 동남아시아의 넷플릭스로 불리는 아이플릭스(iflix)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전 세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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