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순 故 김광석 딸 관련 의혹 증폭 사진=영화 김광석 포스터 |
이상호 기자는 21일 진행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서해순 씨는 최근까지도 딸의 근황을 물으면 미국에 잘 있다고 하거나 어디 들어가 있어 통화하지 못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연 양의 최초 목격자가 서해순 씨다. 사망 사실을 모를 리 없다. 119에 신고한 사람은 서해순 씨”라며 라고 덧붙였다.
이 기자는 “우리는 서연 씨가 정신병동 정도에 감금 됐을 거라고 판단해 궁여지책으로 경찰서에 간 거였다”라며 경찰의 재수사를 촉구했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서연 씨는 사망 무렵, 모친인 서해순 씨와 갈등이 있었다. 서해순 씨는 그동안 딸의 소재를 묻는 지인들에게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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