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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세모방. 제공l MBC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MBC 파업이 3주 째 이어지면서 결방을 이어가면서,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3시 10분에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은 결방하고 지난 19일 종영한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가 재방송되었다.
이어 방송되는 ‘무한도전’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되고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와 ‘도둑놈 도둑님’은 원래 시간대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요즘 볼게 너무 없네ㅠㅠ”, “빨리 해결 되었으면...”, “오늘도 안 하네”, “모두 제자리로 돌아왔으면...”, “계속 지지합니다!!”등의
한편, MBC 언론 노조는 지난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방송 공정성과 독립성, 자율성 침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현 경영진 퇴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부 PD들 역시 제작을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지며 프로그램이 줄줄이 결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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