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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피아니스트 윤한이 오늘(24일) 결혼식을 올렸다.
윤한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8살 연하의 사업가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이었다.
앞서 윤한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한다"며 "늘 결혼에 대해 막연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던 저에게 결혼할 때가 왔음을 가슴으로 먼저 느끼게 해준 사람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부족함과 서투름까지도 온전히 사랑해주는 사람"이라며 "여러분께 축복 받으며 새로운 시작을 하고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개인사업을 하는 서울대학교 MBA 출신 재원으로 작년 말 한 인터뷰 촬영장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윤한은 2009년 데뷔한 피아니스트로 현재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학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