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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민 작가.제공lSBS |
26일 영화 '신과함께'가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 가운데, 원작자 주호민 작가의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SBS '컬쳐클럽'은 영화 '신과 함께' 원작자인 주호민 작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신과 함께'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배우 하정우, 이정재,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 김향기, 도경수, 김동욱, 김해숙, 오달수 등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를 모았다.
이에 대해 웹툰 '신과 함께' 작가 주호민은 "개인적으로 영화 캐스팅이 매우 마음에 든다"고 흡족해했다. 그는 "기존 원작팬분들도 싱크로율이 대단하다고 굉장히 좋아하고 기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웹툰이 영화로 리메이크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일단 재미가 한번 검증되는 것 같다"며 "연령층이나 성별 등 팬층을 알 수 있는 확실한 데이
한편, '신과 함께'는 저승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 동안 저승차사들이 어쩔 수 없이 인간의 일에 개입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오는 12월 20일 개봉을 앞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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