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골든서클`, 오늘(1일) 200만 돌파...`역대 청불영화 최단 기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킹스맨: 골든 서클'이 개봉 5일째인 1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킹스맨:골든서클'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최단기간 200만 돌파 기록을 경신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은 지난달 27일 개봉 이후 기록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역대 청불 최고 오프닝, 역대 청불 최단 기간 100만 돌파에 이어 역대 청불 최단 기간 200만 돌파까지 새로 썼다.
또한, '킹스맨2'는 지난달 30일 61만88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청불 영화 최고 일일 관객수인 '내부자들'의 개봉주 토요일 기록 48만9503명보다 약 13만 명 많은 기록도 세웠다.
'킹스맨2'는 온가족이 보기 어려운 청불영화라는 등급상 약점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장인 올 추석 연휴 초반 극장가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킹스맨2'가 전작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612만 명을 동원한 기록을 넘어설지 주목된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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