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이영자부터 김숙, 김준호, 김준현, 권혁수까지, 예능계를 평정한 진정한 예능꾼들이 KBS2 추석 특집 ‘줄을 서시오’를 통해 한 자리에 뭉쳤다.
‘줄을 서시오’는 연예인 MC들이 각양각색 줄서는 장소를 찾아다니며 시민들과 함께 줄을 서고, 지루하고 재미없는 줄서기 시간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이영자를 중심으로 '숙 크러쉬' 김숙, ‘개그계 큰형님’ 김준호, ‘연예계 대표 대식가’ 김준현, ‘먹짱 대세남’ 권혁수로 구성된 줄서기 군단은 최근 녹화에서 호흡을 자랑했다.
5명의 줄서기 군단은 서울 곳곳을 찾아다니며 줄이 가장 긴 장소마다 인기투표와 다양한 게임을 진행해 시민들과 호흡했다.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래와 춤, 모창을 선보이며 줄서는 현장을 웃음바다 만든 MC들은 즉석에서 벌어진 벌칙 수행도 마다하지 않았다.
시민들과 함께 장시간 줄을 서며 게임을
부득이한 스케줄로 인해 중간에 자리를 비운 김준호를 대신해 방송인 김나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하기도 했다.
‘줄을 서시오’는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