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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남자의 비밀’ 사진=‘내 남자의 비밀’ 캡처 |
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2 ‘내 남자의 비밀’에는 의도치 않게 사람을 죽이게 되는 한지섭(송창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지섭은 자신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채권자가 실갱이를 벌이던 중 그를 밀치게 됐다. 한지섭이 떠미는 힘에 자리에서 쓰러진 남자는 돌부리에 머리를 부딪치며 피를 흘리고 쓰러졌다. 문제는 위선애(이휘향 분)의 하수인이 이 장면을 목격했다는 것.
다급하게 “구급차”를 외치는 한지섭의 뒤에서 나타난 하수인은 그를 위선애에게로 데리고 갔다. 위선애는 일전의 만남과 달리 궁지에 몰려 있는 한지섭에게 여유로운 모습으로 다가갔다. 더불어 한지섭의 가족들을 언급하며 자신과 손잡을
한지섭은 "왜 나여야 하느냐"고 따졌고 위선애는 코마 상태에 빠진 자신의 아들 강재욱(송창의 분)을 보여준 뒤 "이 아이는 강인그룹 회장의 손자다. 강인그룹의 차기 회장이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내 남자의 비밀'은 매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