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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가 추석 특선 영화로 방영된 가운데, 주연 배우 김상호가 밝힌 촬영 당시 고충이 눈길을 끈다.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가 KBS2에서 6일 오후 1시 50분부터 방영됐다. '특별수사'에는 배우 김명민, 김상호, 故김영애 등이 출연하며 권순태 역을 맡은 김상호는 극 중 리얼한 목졸림 연기를 선보인다.
지난해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상호는 영화 속 목졸림 연기에 대해 실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상호는 "실제 그렇게 목이 졸리지 않고서는 그런 표정과 연기가 나올 수가 없다. 정말 죽는 줄 알았다. 오줌쌀뻔 했다. 컷을 안 하더라"라고 촬영 도중 겪은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그 말을 하니 권종관 감독
한편,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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