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황정민X강동원 케미가 다했네

↑ 검사외전 황정민 강동원 사진=검사외전 스틸

영화 ‘검사외전’에서 배우 황정민, 강동원의 케미가 재미를 두 배로 끌어올렸다.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유능한 검사에서 살인누명을 쓰고 하루아침에 죄수로 전락한 변재욱으로 분한 황정민과 사기전과 9범에 믿을 건 외모와 말발 밖에 없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 역을 맡은 강동원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누명을 쓰고 피고인석에 앉아 있는 검사 변재욱과 감옥 안에서 반격을 꾀하는 죄수 변재욱의 대비되는 모습을 통해 황정민이 드라마틱한 캐릭터 변화를 이끌어낸다.

강동원은 죄수복도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모습에 포멀한 수트를 입고 안경을 쓴 모습까지 더해져 사기꾼 한치원의 변화를 표현했다.

특히, 황정민과 강동원의 버디 케미가 돋보이는 스틸과 강동원에게 작전지시를 하는 듯한 황정민의 모습에서 영화 속 두 사람의 환상 케미스트리를 엿 볼 수 있게 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