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바라’ 성동일 “성준, 책보는 게 쉬는 시간…난 억지로 대본봐”

↑ 수업을 바꿔라2 성동일 사진=수바라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수업을 바꿔라2’ 성동일이 아들 성준을 언급했다.

9일 첫 방송된 tvN ‘수업을 바꿔라2’(이하 ‘수바라’)에서는 성동일 성준·성빈 가족과 정태우 정하준 부자는 하와이의 스타오브더씨 스쿨(Star of the sea school)로, 김인권 김자영·김민경 부녀과 재희 이라온 부자는 뉴질랜드의 홀스웰 스쿨(Halswell shcool)로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성동일은 ‘빈이가 평소 어린 동생들을 좋아하냐’라는 말에 “우리집 애들은 기본적으로 어린 동생들을 깊은 심성으로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준이를 언급하며 “우리 애들은 머리가 좋아서 공부를 잘하는 게 아니라 습관이다. 준이는 책보는 게 쉬는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대본도 억지로 보니까 아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