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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안현수-우나리.제공ltvN |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모스크바에서의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아내 우나리와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안현수와 우나리 부부가 출연해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우나리는 "한국에 들어올 때마다, 안현수가 눈에 밟혔다"라고 말했다. 안현수는 "내가 먼저 당장 결혼식은 못 하지만, 혼인신고부터 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부모님들한테 이야기는 하고 한 것이냐?"라고 묻자, 두 사람은 "하지 못하고 혼인신고부터 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우나리는 "딸 제인을 임신한 채로, 시어머니를 만나러 갔었다"며 "저를 뵙고 '잠을 자기 힘들었다'고 말씀하셔서 가슴이 너무 아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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