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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범.사진l김재범 인스타그램 |
배우 김재범이 오는 22일 고효진과 결혼하는 가운데, 김수로에게 극찬받은 사연이 눈길을 끈다.
17일 소속사 SM C&C는 "김재범이 오는 22일 5살 연하의 일반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평생을 함께 하게 될 동반자를 얻게 된 김재범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신부는 뮤지컬 무대에서 함께 활약해온 고효진이다.
김재범은 일반인들에게는 낯설지만 뮤지컬계에서는 잘 알려진 얼굴이다. 김수로는 지난 2013년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재범을 칭찬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수로는 김재범을 언급하며 “김재범 연기는 내가 본 연기중 최고”라고 극찬했다. ‘잘 될 거라고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안 뜬 배우가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김수로는 김재범을 다시 언급했다. 이어 “이 사람은 진짜 아깝다”라며 “이 사람이 된다에 인생을 건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범은 지난 200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해 ‘곤 투모로우’ ‘쓰릴미’ ‘인터뷰’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5월에는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를 통해 첫 스크린에 데뷔했다.
오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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