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왠 새 싱글 `폴 인 러브` 발매…올 가을 귀 호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이 싱글 ‘폴 인 러브(Fall In Love)’를 발표한다.
오왠은 18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폴 인 러브(Fall In Love)’를 공개한다. 사랑이 시작된 첫 감정을 순수하고 아련한 감성으로 풀어낸 러브송으로 오왠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이 곡은 지난 8월 네이버 뮤지션리그에 올린 데모 음원이 앨범 발매 프로젝트에 선정돼 정식 발매가 된 곡으로 눈길을 끈다. 정식 발매를 맞아 데모보다 한층 더 완성도 있고 성숙된 노래로 재탄생했다.
신곡 무대는 오는 21, 22일 열리는 그랜드민트페스티벌(GMF)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2016년 5월 미니앨범 ‘웬 아이 비긴(When I Begin)’으로 데뷔한 오왠은 매력적인 음색과 안정된 가창력으로 잇따라 업계 러브콜을 받으며 인디계 핫한 싱어송라이터로 떠올랐다.
오직 실력과 음악만으로 인디씬과 공연계에 주목받으며 KBS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MBC ‘쇼 음악중심’에도 소환된 바 있다.
‘폴 인 러브(Fall In Love)’로 가을 공략에 나선 오왠은 올 겨울 두 번째 미니앨범(EP)을 발표하고 연말 단독 콘서트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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