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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혜리가 시크한 화보와 함께 컴백 소감을 밝혔다.
18일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코리아는 11월호에 혜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완연한 가을 내음이 짙게 밴 바람이 불던 9월 마지막 날 저녁 느지막이 시작된 촬영. 스튜디오에 들어선 혜리는 블랙 슬랙스에 면 티셔츠를 입은 평범한 차림이었다. '응답하라 1988'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덕선이가 여전히 오버랩되는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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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MBC 드라마 '투깝스'를 준비 중인 그녀. “얼마 전에 처음으로 리딩을 했는데 낯설더라고요. 촬영 현장이 기다려질 만큼 설레는 작품이라 저도 기대가 커요. 사회부 기자 ‘송지안’ 역인데, 용감하고 정의로운 성격의 소유자죠.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여성스러운 외모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캐릭터에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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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는 뺀질이 사기꾼 영혼이 빙의된 강력계 형사와 핏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 오는 11월 ‘20세기 소년소녀’ 후속으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인스타일[ⓒ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