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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욱. 사진| 스타투데이 DB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고현정의 발언으로, 이진욱의 무혐의 처분이 재조명됐다.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구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의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돼, 이광국 감독과 김형구 촬영감독, 배우 고현정이 참석했다. 고현정과 호흡을 맞춘 배우 이진욱은 참석하지 않았다.
당초, 지난해 성추문 스캔들 이후 외부 활동을 중단한 이진욱이 부산영화제 GV 에 참석할지 관심이 모아졌다. 하지만 이진욱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고현정은 이진욱을 거론하며 “이진욱도 이 자리에 너무 오고 싶어 했다”며 “하지만 좀 두렵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이진욱은 여성 A씨에게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고, 이진욱 일관되게 무혐의를 주장하며 A 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후 A 씨가 경찰 조사에서 “강제성 없는 성관계였
한편 고현정, 이진욱이 호흡을 맞춘 저예산 독립영화인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여자친구에게 버림받은 남자 경유가 대리운전을 하며 이곳저곳 다니다 옛 연인 유정을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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