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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미희가 1년 9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장미희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중 베키로 불리는 장백희 역을 맡은 그는 독특하고도 신비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향수를 직접 만드는 조향사인 장백희는 샤론(서지혜 분)과 함께 200년을 넘게 살아온 인물로 수호(김래원 분)가 필요할 때마다 나타나는 신비로운 조력자다.
그는 이번 작품으로 KBS 2TV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이어 김인영 작가, 한상우PD와 두 번째 인연을 맺게 됐다.
장미희는 “2년간 기다린, 매우 긴장되는 작품을 시작하게 됐다. 심연 속에서 살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이다. 장미희를 비롯해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 등이 출연한다.
'매드독' 후속으로 12월 방송된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