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민, 韓최초 해외 스타 단독 인터뷰한 사연 공개

↑ "택시" 김민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김민이 독특한 데뷔 일화를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한 tvN ‘택시’에서는 500회 특집으로 김민이 12년만에 한국 예능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은 특별한 연예계 데뷔 계기에 대해 “한국에 연세대 한국어학당에 다니던 시절 연기를 공부하고 있었다. 한창 케이블TV 붐이 일던 시기다. 당시 케이블 TV 리포터로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전에는 쭉 LA에 거주했었다. 한국어도 서툴던 시절이었다. 어린 마음에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면서 “리포터로 LA에 와서 마이클 조단, 알 파치노, 주윤발, 로버트 드 니로 등을 현장에서 단독 인터뷰를 했다”라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