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더블케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사돈지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와 래퍼 더블케이(본명 손창일)가 매형 처남 관계라는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더블케이 누나 손진아 씨는 이명박 전 대통령 퇴임 이듬해인 2014년 이시형 씨와 결혼했다. 이에 따라 더블케이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사돈지간이 됐다.
손진아 씨는 이시형 씨와 미국 유학시절 인연을 맺은 뒤 10년 동안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블케이의 아버지는 서울 소재 대학병원에 재직 중인 의사이고, 어머니는 부동산 관련 일을 하고 있다.
더블케이는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1' 우승팀 프로듀서로 활약했고, 올해 시즌6에서는 지원자로 참여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