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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근과 아들 태준, 태서.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이수근의 장남 태준 군이 아픈 엄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 이수근과 함께 부탄을 여행중인 장남 태준, 차남 태서 군이 엄마와 영상통화를 했다.
이수근은 병원 검진을 다녀온 아내와 영상통화를 시도했고 아내는 얼굴이 부어 화면에 얼굴을 비추지 않으려 했으나 이수근은 "그래도 예쁘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준은 "엄마, 저희가 갈 때까지 건강하세요. 엄마가 아프지 않게 오늘 밤 자기 전에 기도할게요"라며 태서와 입을 모아 "엄마, 사랑해요"라는 말로 엄마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이수근의 아내는 둘째 태서를 임신중에 임신중독증을 앓았고, 그로인해 신장이 나빠져 신장이식 수술까지 받았다. 이때문에 둘째 태서를 임신 34주만에 유도분만으로 출산했으며 태서는 출생 당시부터 뇌성마비 증세를 보였다. 태서는 어릴적 앓았던 병으로 인해 오른손과 오른다리가 불편한 상태다.
한편, JTBC '나의 외사친'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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