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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투쇼` 문세윤. 사진l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평소 마스크를 쓰는 이유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월남쌈’에는 개그맨 문세윤과 가수 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문세윤이 쇼핑몰에서 다정한 가족 나들이 모습을 목격했다는 사연을 보냈다. 문세윤은 보통 연예인들이 마스크를 쓰는 경우에 연예인 병이라고 하지만, 자신은 아내의 부탁으로 마스크를 쓴다고 털어놓았다.
문세윤은 아내와 함께 외출할 때, 아내가 잘 꾸미지 않은 경우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팬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뒤이어 부인을 자연스럽게 쳐다보기에 아내가 마스크를 씌우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뮤지는 문세윤을 향해 “마스크로 알아보는 게 아니라 사이즈로 알아보는 것 같다. 실루엣으로 알아보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문
한편, 문세윤은 동갑내기인 LG 트윈스 치어리더 김하나 씨와 지난 2009년 결혼했다.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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