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을 맞은 밴드 자우림이 11월 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인터파크 관계자는 31일 자우림의 11월 컴백 소식을 전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앫범은 드러머 구태훈을 제외한 이선규, 김윤아, 김진만 3인 체제로 재편된 뒤 처음 내놓는 신보다. 구태훈은 지난 8월 "개인 사정으로 당분간 함께 활동하지 못해 아쉽고 다시 함께하길
자우림은 1997년 'HEY HEY HEY'로 데뷔, 이후 '매직카펫라이드' '일탈' '오렌지 마말레이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실력파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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