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JOO, 알고보니 정일훈 친누나 "모르는 사람 많아"

↑ 정일훈-JOO(주).사진l정일훈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가수 JOO(주)가 '더 유닛'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비투비 정일훈과 친남매인 사실이 새삼 화제다.
JOO는 지난 6월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정일훈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DJ 이국주가 "주와 일훈이 친남매인지 몰랐다"라며 "오늘 같이 모시고 보니 닮았다. 남매로 인정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JOO는 "아직도 모르시고 계신 분들이 많다"라고 답했다.
이어 JOO는 "동생과 어렸을 땐 많이 싸웠는데 이젠 돈독해졌다. 같은 일을 하게 되면서 이해를 하게 된 거 같다"라고 말했다. 정일훈은 "어렸을 때부터 누나가 가수의 꿈을 키우는 모습을 보며 커왔는데 이제는 같은 일을 하게 되면서 누나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서로의 SNS를 통해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게재하며 돈독한 친남매 사이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JOO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등장했다. JOO는 민해경의 '보고 싶은 얼굴’을 선곡해 흔들림 없는 보컬 실력을 선보이며 ‘올 부트(ALL BOOT)’를 받고 합격했다.
이를 본 현아는 "초등학교 때부터 꿈을 키우면서 같이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던 사이였는데"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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