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이 고(故) 김주혁을 추모한다. 배우 김주혁은 '1박2일'을 통해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구탱이형'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5일 오전 KBS2에서 '1박2일'이 재방송된 가운데 방송 말미에 "오늘(5일) 故 김주혁 스페셜 편을 방송한다"는 자막을 띄웠다. 이날 오후 방송되는 '해피선데이-1박2일' 스페셜은 고 김주혁이 멤버들과 함께한 방송분이 편집돼 시청자들과 만날 전망이다.
고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교통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 팬들과 동료 선후배들에게 큰 충격과 상심을 안겼다. 김주혁의
한편, SBS '정글의 법칙' 촬영차 해외에 나갔다가 예정보다 하루 이른 4일 귀국한 정준영은 김주혁이 영면한 납골묘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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