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이 기획사 투어를 통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5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 2회에서는 기획사 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RBW엔터테인먼트는 최다 참가 인원을 자랑했지만 양현석은 참가자들의 실력에 대해 "400명 중에 200등"이라며 혹평을 쏟아냈다.
하지만 지친 심사위원 앞에 등장한 실력자 김영서, 조유리, 이재준, 이건민, 김영조, 이예솔, 김성은 등이 합격했고 데뷔조 버스에는 김영서가 탑승하게 됐다.
몰레엔터테인먼트에서는 리얼걸 프로젝트가 등장했다. 이들 중 김소리는 코코소리 출신임을 알렸지만 "망하지 않았느냐"는 양현석의 현실적 발언 앞에 좌절했다. 하지만 끝까지 에너제틱한 무대로 양현석을 만족시켰다. 결국 리얼걸 프로젝트는 전원 합격했다.
오앤오 이용채에 대해 양현석은 "사람을 보는 관점에 있어서 좋은 인상이 아니다"며 "하지만 실력적은 괜찮아서 데려가자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또 조은에
이밖에 WM엔터테인먼트에서는 갓 데뷔한 보이그룹 온앤오프가 칼군무를 선보여 주목 받으며 전원 합격했다.
방송 말미에는 JYP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한 양현석의 모습이 그려져 추후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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