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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 지현우. 사진| 서현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도둑놈, 도둑님'이 종영한 가운데 서현이 지현우와 함께한 더빙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현은 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난 5일 종영한 MBC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부부가 된 지현우와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더빙 어플 '콰이'를 활용해 찍은 것으로 "방망이 안 주면 옷 더럽힌다? 너 진짜 나쁜 아이구나. 오빠는 키도 작으면서. 반말 쓰지 마. 키도 작으면서요. 장난하니? 예쁘면 다냐? 나는 예쁘면 다야. 그래 다해라"라는 2013년 방송된 EBS '엄마 없이 살아보기'에서 나온 아이들의 말을 따라한 영상이다.
서현과 지현우는 표정연기와 함께 정확한 입모양으로 더빙해 역시 배우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날 서현은 배우들과 마지막 촬영날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하며 '도둑놈, 도둑님'의 종영을 아쉬워했다.
한편, 10년동안 소녀시대로 활동해온 서현은 SM과 재계약하지 않고 홀로서기를 한다.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팬 여러분께"라는 글이 쓰인 사진과 함께 심경을 고백했다.
서현은 "섣불리 마음을 표현하려다 실수할까 고민하다가 글을 올린다"고 조심스레 서두를 꺼냈고 "제 인생에서 너무나 소중한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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