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 싱글벙글 딸바보 "하은아 천천이 커줘"

↑ 인교진, 인하은. 사진| 소이현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의 딸 하은 양이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아빠의 눈을 사로잡았다.
소이현은 6일 SNS에 남편 인교진과 딸 하은이의 영상을 올리며 "아빠랑 둘이 데이트도 하고, 많이 컸다 우리 하은이. 숙녀티 팍팍 나는 인하은이, 조금 천천히 커줘 내 친구"라고 적었다.
영상 속 하은 양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엄마 소이현의 "아빠랑 잘 다녀오세요"라는 말에 떼쓰지 않고 의젓하게 손을 흔들고 배꼽인사와 뽀뽀를 하는 포즈까지 보여주는 등 매력을 발산했다. 아빠 인교진은 이런 하은 양 뒤에서 연신 싱글벙글 웃으며 따라하는 등 '딸바보'임을 인증했다.
한편, 하은 양은 지난해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인교진과 출연해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랜선이모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소이현은 지난 2014년 인교진과 결혼해 2015년 첫 딸 하은 양을 얻었고 지난달 2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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