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KBS 2TV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방영되며 한류 시트콤의 새 장을 연 예능 시트콤 '마음의 소리'가 시즌2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에는 '안녕, 프란체스카'의 타이틀롤로 시트콤 역사를 새로 쓴 심혜진이 전격 합류한다.
주인공 조석 역 성훈에 이어 다시 한번 파격적이면서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캐스팅을 완성한 것.
CF스타로 화려하게 데뷔한 심혜진은 90년대 당시 왕성한 작품활동으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연기력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05년에는 '안녕, 프란체스카'로 주로 신인 등용문으로 인식 되던 시트콤 장르에 당대의 여배우였던 심혜진이 출연은 그야말로 파격적인 행보였다. 심혜진은 이를 통해 시트콤의 여왕으로 등극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바 있다.
'마음의 소리 시즌2'에서는 조석 엄마로 분해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상당한 전투력의 캐릭터로 분한다., 아들 조석 역의 성훈과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기대되고 있다.
제작사 크로스픽쳐스㈜ 측은 "심혜진의 과거 활약에서 조석 엄마와의 굉장한 싱크로율을 보았다"며 캐스팅의 계기를 밝혔다. 심혜진은 역시 "첫 시트콤 이후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 시청자들과 유쾌한 만남과 소통이 무척 설렌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지난
뿐만 아니라 원작인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는 최장기간 연재 및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흥행 콘텐츠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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