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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이 일본 첫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레드벨벳은 지난 6일 도쿄 에비스 가든 홀에서 데뷔 첫 일본 쇼케이스 ‘Red Velvet Premium Showcase “ReVeluv-Baby Party”’(레드벨벳 프리미엄 쇼케이스 “레베러브-베이비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 레드벨벳은 히트곡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 ‘Rookie’(루키) 무대는 물론, ‘빨간 맛 (Red Flavor)’과 ‘Dumb Dumb’(덤덤) 일본어 버전을 최초 공개, 특유의 상큼발랄한 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들은 내년 3월 28~29일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일본 첫 단독 콘서트 ‘Red Velvet 1st Concert "Red Room" in JAPAN’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최초 공개해 환호를 얻었다.
레드벨벳은 지난 7월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빨간 맛 (Red Flavor)’으로 국내 각종 음원, 음반, 음악 방송 1위에 올랐음은 물론,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8개 지역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세 걸그룹다운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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