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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회’ 한혜진. 사진l JT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모델 한혜진이 배우 김희선의 미모를 극찬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내 이름을 불러줘-한명회’에서는 배우 ‘김희선’과 동명이인인 8명의 ‘김희선’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 22세 김희선과 23세 김희선은 “학교에서 선생님이 출석을 부르다 ‘이 반에 김희선이 있어? 누구니?’라고 묻는데 친구들과 나는 배우 김희선을 모른다. 선생님만 아신다”라며 배우 김희선을 모르는 세대임을 드러냈다.
이에 MC 한혜진은 “그럼 ‘김희선’을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얼굴을 봤을 때 어땠냐”라고 물었다. 이에 23세 김희선은 “예쁘다고 생각했다”며 영혼없는 표정으로 말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발끈하며 “김희선이 ‘그냥 예쁘다’라고 할 미모냐. ‘진짜 예쁘다’ 이 느낌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은 현직 모델을 대표해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기념으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빈만찬과 문화공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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