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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희 데뷔 앨범 ‘the Fillette(더 피예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 사진=옥영화 기자 |
8일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는 김소희의 데뷔 앨범 ‘the Fillette(더 피예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되는 김소희의 앨범 ‘the Fillette(더 피예트)’에는 타이틀곡 ‘소복소복’을 비롯해 ‘뜸’ ‘같은 달’ ‘Q&A’ ‘뜨거웠음 해’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해 C.I.V.A(씨아이브이아이), 아이비아이(I.B.I), ‘옆소’로 활동한 김소희가 솔로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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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희 데뷔 앨범 ‘the Fillette(더 피예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 사진=옥영화 기자 |
김소희의 첫 번째 미니앨범 ‘더 피예타’는 소녀를 뜻하는 프랑스어 ‘피예트’에 영어 ‘the’를 접목시켜 그 소녀(김소희)의 이야기, 소녀가 하고 싶은 이야기, 소녀의 감성을 담은 앨범을 표현했다.
김소희는 “어제 떨려서 잠을 한 숨도 못 잤다. 프로젝트 그룹으로 많이 활동했지만 솔로로는 처음이라 부담감이 있다. 열심히 하겠다”며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김소희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한 후 C.I.V.A(씨아이브이아이), 아이비아이(I.B.I), ‘옆소’로 활동한 바 있다.
이어 올티, 예지와 함께 무대를 꾸민 김소희는 “이번 앨범에는 평소 팬이었던 피에스타 예지 선배님과 올티 선배이 피처링에 참여해주셨다. 선배들 덕분에 앨범의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뜸’에는 올티가, 타이틀곡 ‘소복소복’에는 피에스타 예지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그는 기존 예능에서 보여준 밝은 이미지가 아닌 소녀감성이 더 짙게 묻어난 타이틀곡 ‘소복소복’으로 활동한다. 이에 대해 김소희는 “이번 곡이 저의 음색과 노래 스타일을 많이 살린 곡이다. 기존 밝은 이미지들보다 저의 음악적인 부분, 예능적인 면에서 보여주지 못한 보컬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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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희 데뷔 앨범 ‘the Fillette(더 피예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 사진=옥영화 기자 |
더불어 그는 “그룹, 솔로 데뷔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솔로로서 굉장히 어울리는 곡을 많이 받았다. 아이돌 보다는 솔로로 나오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그룹 활동에 이어 솔로로 데뷔하게 된 김소희는 아이유를 롤모델을 꼽았다. 그는 “아이유 선배님은 예능이면 예능, 노래면 노래 다방에서 잘하시는 팔방미인이기에 제가 롤모델로 삼고 있다. 또 아이유 선배님의 청순함 외모, 청순함 속에 뇌쇄적인 눈빛, 거친 춤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닮고 싶다”고 덧붙였다.
‘프로듀스101 시즌1’ 종영 후 1년 6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