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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우찬-한혜진. 사진l스타투데이 DB, MK스포츠 제공 |
톱모델 한혜진(34)과 LG 트윈스 좌완 차우찬(30)이 6개월 만에 결별한 가운데, 한혜진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9일 "한혜진과 차우찬,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다"면서 "그러나 결별 시기나 이유 등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혜진은 지난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기념해 열린 청와대 만찬에 문화연예계 인사로 초대됐다. 한혜진은 세계 무대를 개척한 한국 대표 모델 자격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의 모델로 데뷔한 한혜진은 지난 2008년 패션하우스 구찌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으며, 이후 미국 등 세계 각국 패션쇼에서 활약해왔다.
타고난 몸매와 매혹적인 눈빛,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톱모델의 자리를 지켜온 한혜진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한편 차우찬은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지난해 FA 최고액인 95억원을 받고 삼성에서 LG 트윈스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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