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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11월 컴백 열기가 '인기가요'에서 정점을 찍는다.
2005년 11월 6일 SBS '인기가요'로 데뷔했던 슈퍼주니어가 데뷔 12주년 정규 8집으로 컴백해 다시 '인기가요' 무대에 오른다.
2006년 6월 25일 슈퍼주니어가 데뷔 첫 1위를 거둔 무대도 '인기가요'인만큼 뜻깊은 무대 위에서 펼쳐질 퍼포먼스가 기대를 모은다. 슈퍼주니어는 '블랙 수트(Black Suit)'와 '비처럼 가지 마요' 두 곡을 선보인다.
블락비도 '쉘 위 댄스(Shall We Dance)' '일방적이야' 두 곡으로 화려한 복귀 무대를 갖는다. 블락비 지코는 스페셜 MC로도 나서 블랙핑크 지수·NCT 도영과 호흡을 맞춘다.
EXID '덜덜덜' 세븐틴 '박수' 몬스타
한 주 앞서 컴백한 트와이스는 '라이키(LIKEY)'로 1위 후보에 올라 에픽하이·멜로망스와 경쟁한다. 방송은 12일 오후 12시 10분.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