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하이니가 거침없는 입담과 빼어난 라이브로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하이니는 15일 오전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출연, DJ 김창완을 잡는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 초반 하이니는 “데뷔 후 5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해놓은 게 없는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가 허무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데뷔 후 저축을 많이 했느냐는 질문에는 “수입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다행히 개인 빚은 없다”고 말해 DJ 김창완을 반색하게 했다.
그런가하면 하이니는 “온라인 게임이 취미라 돈이 들지 않는다. 전기세밖에 나가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의 홍일점이던 하이니는 메이크업 관련 토크를 나누던 중 김창완의 피부에 대해 거침없이 즉석 진단을 하는 등 재기발랄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반면 라이브에서도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하이니는 지난 3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이만큼’을 라이브로 선보여 청취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드라마 ‘응답하라 1994’ OST 삽입곡 ‘가질
하이니는 ‘응답하라 1994’ OST 삽입곡 ‘가질 수 없는 너’로 주목받은 가수로 꾸준히 연작 싱글을 통해 소울, 재즈힙합, 애시드, 라틴, 발라드, 록,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쟝르를 소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