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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현진 아나운서 거취 관심 집중 사진=MBC |
배현진 아나운서는 양윤경 MBC 기자가 지난 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부당한 인사를 발령받았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양윤경 기자에 따르면 여자 화장실에서 물을 틀어놓고 양치질과 화장을 하는 배현진 아나운서에게 물을 잠그고 하라고 지적했다. 다음날 출근한 양 기자는 부장이 부르고 난리가 났으며, 경위서뿐만 아니라 인사발령 및 진상 조사단 까지 꾸려졌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이하 MBC 노조)는 14일 “‘블랙리스트 노조파괴 저지, 공정방송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총파업’을 2017년 11월 15일 09시부로 잠정 중단한
이어 “부당전보 등 부당노동행위로 후배 아나운서 27인에게 피소당한 신동호 아나운서는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하차한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신동호 국장이 표준FM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하차하게 되면서 ‘배신남매’라 불리던 배현진 아나운서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