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비오케이(Bok)가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비오케이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시부야에서 단독 공연을 통해 일본 팬들과 만난다.
비오케이의 일본 단독 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들은 히트곡 '기분좋은 날'과 '오늘 뭐 먹지' 등 대표곡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무대를 꾸민다.
비오케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아이돌 외 다양한 장르가
이들은 지난 5월 러시아 모스크바 세종학당 K팝 콘서트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대만 동아시아뮤직페스티벌에 이어 오는 12월에는 대만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지난 7월 열린 국내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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