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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리수가 악플러에 법정 대응을 선언했다.
하리수는 15일 자신의 SNS에 '제 인스타에 와서 본인의 뜻을 피력하고 싸우실 만큼 뜻이 확고하시다면, 최소한 프로필에 본인 얼굴 정도는 떳떳하게 달고 본 계정으로 하세요! 욕설 자제하시고! 엄청 추해 보입니다! 아시겠어요? 본인의 뜻이 확고하시다면서 밝히지도 못 할 거면 뭐하러 와서 쓸데없는 언쟁을 하고 있습니까?'라고 적었다.
이어 '본인이 한 말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그게 바로 인권 운동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냥 삭제하고 차단만 했지만, 법적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본인들이 하는 이야기, 페미니스트를 가장한 차별이라는 것 모르세요? 지금 주장하고 있는 것 공산주의적 발
앞서 하리수는 최근 스스로 페미니스트라고 밝힌 한서희가 자신의 SNS에 '트랜스젠더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생물학적으로도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남기자, 그녀의 게시물을 게재하며 반박한 바 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