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랜드` 김나영. 제공|패션엔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아들과 함께 어머니 산소를 찾았다.
16일 패션앤(FashionN)에서 방송되는 '마마랜드'에서는 김나영이 춘천을 방문해 눈물을 흘린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아들 신우와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난다. 신우와 고향 춘천을 방문한 김나영은 자신이 다녔던 초등학교, 춘천에 갈 때마다 방문하는 막국수 가게 등 추억이 담긴 곳으로 향한다.
김나영은 춘천에 도착하자마자 모교를 찾는다. 변해버린 학교 모습에 아쉬워했지만 예전과 그대로인 체육복을 보고 이내 반가운 표정을 짓는다. 또한 초등학교 입학식 때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신우와 재연하며 아버지와의 추억에 신우와의 추억을 더한다.
김나영은 마지막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의 산소를 찾아 어머니에게 처음 아들 신우의 얼굴을 보여준다. 너무 어린 나이에 헤어진 어머니
김나영은 2015년 4월 결혼, 지난해 6월 아들 신우군을 낳았다.
스튜디오를 울고 웃게 만든 김나영의 고향 방문기를 볼 수 있는 '마마랜드'는 16일 오후 9시 패션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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