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파타’ 김동완-사무엘. 사진l SBS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신화 멤버이자 배우 김동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김동완, 사무엘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김동완에게 “신곡이 나오고 신화 멤버 중 누구에게 가장 먼저 말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동완은 “다 같이 함께 축하해줬다”라고 답하며 신화의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또, DJ 최화정이 “에릭을 보니 결혼을 빨리 하고 싶지 않느냐”라고 묻자 김동완은 “그런(결혼) 생각도 있지만, 옆에서 보니 결혼식이 보통이 아니더라”고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어 “결혼식은 안 하고 혼인신고만 하고 싶다. 강원도 산골 한적한 곳에서 조촐하게 결혼식을 해야 하나 싶었다”라며 “신화 멤버들은 모두 와주지 않겠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
한편, 김동완은 지난 14일 세 번째 미니앨범 ‘트레이스 오브 이모션(TRACE OF EMOTIO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헤어지긴 한 걸까’는 헤어짐을 겪은 한 남자의 공허함과 아픔을 김동완만의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보이스로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