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전체관람가’ 전도연X임필성 스릴러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드디어 ‘칸의 여왕’ 전도연의 등장이다. 뮤지컬 영화, 액션 히어로물의 탄생에 이어 이번엔 스릴러다. 개성파 임필성 감독과 전도연의 만남은 어떤 시너지를 낼까.
오늘(19일) 밤 방송되는 JTBC ‘전체관람가’에서는 ‘마담 뺑덕’, ‘인류멸망보고서’ 등 남다른 감각으로 도전적인 작품을 다수 선보인 임필성 감독의 단편 스릴러가 공개된다.
세계가 인정한 ‘칸의 여왕’ 전도연이 열연을 펼친 가운데 약방의 감초와 같은 충무로의 신스틸러 박해준, 그리고 새롭게 발굴된 아역배우까지 합세해 눈길을 끈다.
특히 전도연은 디테일하면서도 절제된 감정연기로 촬영장을 압도하는가 하면, 카메라 밖에서는 귀여운 돌직구 농담으로 긴장 넘치는 현장을 유연하게 풀어줬다는 후문이다.
어느 날, 가족에게 찾아온 원치 않던 또 다른 가족. ‘하우스푸어’를 소재로, 지루할 틈 없는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보금자리’는 이날 ‘전체관람가’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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