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복어아가씨 에이트 출신 주희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괘종시계와 복어아가씨의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괘종시계는 3라운드에서 복어아가씨를 제치고 복면가왕 결승전에 올랐다. 괘종시계에 패배한 복어아가씨는 가면을 벗었고, 그룹 에이트 출신 주희로 밝혀졌다.
판정단들은 복어아가씨가 트로트 가수라고 생각했으나 에이트 주희라고 밝혀지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주희는 지난 2015년 ‘축하해요 생일케이크’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1라운드에서 신효범에게 1표차이로 탈락했다.
주희는 창법이 바뀐 것에 대해 “트로트 가수 같다고 하셨는데 의도해서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친한 친구가 헝가리에 살아서 부다페스
주희는 “아쉽지만 너무 재밌었다. 역시 가수는 무대 위가 행복하다. 느리지만 길게 가는 방법을 배우는 시기 같다. 많이 느리더라도 최선을 다해 달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