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이혜숙 송선미, 마지막까지 악행 발악…이필모 죽인 범인 알았다 (종합)

↑ 송선미 이혜숙 강성연=MBC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돌아온 복단지' 이혜숙 송선미가 죄가 만천하에 공개됐어도 마지막까지 악행을 발악했다.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17회에서는 박서진(송선미) 은혜숙(이혜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혜숙과 박서진은 오학봉(박인환 분)을 찾아가 오민규(이필모 분)의 죽음에 대한 합의서를 작성하자고 제안했다. 대신 박서진의 회사 지분을 모두 넘기겠다는 것. 오학봉은 두 사람의 태도에 분노했다.

이 모습을 목격한 복단지(강성연 분)은 "제인씨 말 한 마디면, 목격자 진술 한 줄이면 당신들 끝나"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박서진은 "헛꿈 꾸지 마. 제인이 걘 결국 내 사람이야, 나한테 돌아오게 돼있다고"라고 받아쳤다.

한편 방송 말미 제인(최태훈 분)은 박서진을 만나 원만과 함께 "다 밝히고 네 죄값 치뤄"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서진은 되려 제인을 위협을 가했다. 결국 제인은 오민규 병실에서 찍은 영상을 복단지에게 전송했다. 또 신화영(이주우 분)은 법정 앞에서 취재진을 향해 “은혜숙이 오민규를 죽였다”고 폭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