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판사판’ 박은빈 사진=방송 화면 캡처 |
22일 오후 첫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에서는 법원으로 출근하는 이정주(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주는 지하철 출근길에서 세상모르게 잠에 취해있었다. 이후 요란하게 휴대폰 벨소리가 울렸고 한 승객은 “전화 좀 받아”라며
정주는 전화를 받은 후 “어제 살인하느라 날 밤 샜거든. 시체야 토막 냈지. 밤새 토막 살인을 했더니 온 몸이 쑤셔. 이제 살인은 껌이라니까”라며 “사인에 맛들이니까 폭행 같은 건 못 하겠어”라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지하철에 있던 승객들은 모두 그의 곁을 떠나 웃음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