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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독’ 최원영, 홍수현 사진=KBS2 ‘매드독’ 방송화면 캡처 |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에서는 주현기(최원영 분)가 차홍주(홍수현 분)에게 그의 차준규(정보석 분)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음을 말했다.
이날 주현기는 최강우(유지태 분)에게서 블랙박스 원본을 뺏어왔다. 주현기는 “홍주야 왔니. 너도 내 전화 안 받았잖아. 오늘 낮까지. 손에 뭐 쥐고 있다고 오빠라고 부르는 건 아니지”라며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
이를 본 차홍주는 “언제까지 척하고 살 거야? 바보스럽게 척하는 거. 그만 하세요, 주현기 씨”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에 주현기는 “그만 할까? 그럴까, 홍주야? 그럼 그것도 그만해야겠다. 너 좋아하는 척. 내가 척이 아니라 널 좋아하는 게 맞는 것 같거든. 네가
이어 주현기는 “내가 널 좋아해서 네 아버지한테 기회를 한 번 드리고 싶거든 자수할 기회. 살인. 네 아버지가 우리 아버지 죽였잖아, 홍주야”라며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