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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박한별(33)이 혼인신고와 임신소식을 SNS로 알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며 박한별에 관심이 집중됐다.
박한별은 24일 SNS에 “어제로 ‘보그맘’ 촬영이 마무리 됐다”라면서 “작품에 조금이라도 피해가 될까봐 꽁꽁 숨겨놨던 비밀을 발표할까한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박한별은 이 글에서 “현재 저는 곧 4개월이 다 되어가는 예비엄마다. 마음이 아주 멋지신 예비 아빠와는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상태다. 식은 우선은 간단한 가족행사로 대신했는데 가능하다면 내년에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박한별의 남편은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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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별 고등학교 졸업사진. 사진l 온라인 커뮤니티 |
박한별은 서울시청 박채화 축구감독의 외동딸로 박 감독은 딸이 자신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운동선수가 되기를 바랐다고 밝힌 바 있다.
운동신경과 함께 탁월한 외모를 갖춘 박한별은 고교시절부터 '원조얼짱'으로 주목받았다. 지금까지도 온라인커뮤니티와 SNS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고교 시절 사진은 얼짱다운 완벽한 이목구비에 청순미를 자랑한다.
박한별은 2002년 잡지 '쎄씨' 표지모델로 데뷔했다. 164cm에 49kg, 긴 팔다리의 늘씬한 몸매와 청순한 미모를 갖춰 단번에 주목 받았다. 2003년 영화 '여고괴담3'에 출연하면서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드라마 ‘요조숙녀’, ‘한강수타령’, ‘환상의 커플’, ‘프리즈’, ‘다함께 차차차’, ‘오!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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