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알고 보니 엄청난 주당? 5샷 후 “좋아요” 찡긋

↑ 내방안내서 손연재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내 방 안내서’ 손연재가 주당 면모를 드러냈다.

29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내 방 안내서)’에서는 손연재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칵테일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손연재는 동료가 술을 권하자 “이미 2잔이나 마셨는 걸?”이라고 말했다.

이에 동료는 “겨우 그 정도로?”라고 말한 뒤 손님들과 함께 술을 즐겼다. 손연재는 한 자리에서 5잔을 넘겼다. 그는 “이거 정말 강하다”라면서도 “사실 좋아요”라고 말하며 눈웃음을 보였다.

특히 그는 이후에도 “나 이거 마실래”라고 말하며 칵테일을 즐기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손연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서 20살이 된 지 4년이나 지났는데 술 마셔도 되냐는 질문을 받는다. 근데 이 모습을 덴마크에서 공개하게 될 줄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