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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12월 1일 홍콩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아시아의 ‘공존’을 콘셉트로 지난 25일 베트남에서 시작해 29일 일본을 뜨겁게 달군 ‘2017 MAMA’가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그 클라이맥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7 MAMA in Hong Kong’ 무대에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K POP 스타들이 참석한다. 현재 공개된 라인업에는 슈퍼주니어, EXO, 방탄소년단, GOT7, 레드벨벳, 워너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송중기, 권율, 김민석, 김새론, 김유정, 김재욱, 남주혁, 박주미, 송지효, 안재현, 윤계상, 이범수, 이영애, 이제훈, 이청아, 이하늬, 조보아, 지수 등 정상급 스타들이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2017 MAMA’는 ‘공존’이라는 콘셉트를 다양하게 해석하며 무대 구성과 연출에 표현해 왔다. 이번에 공개되는 홍콩 무대에서는 ‘공존’의 넓은 의미 중에서도 ‘현실과 가상 공간 속의 공존’을 키워드로 잡고 이를 시각화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입체적인 무대 구성을 위해 3D 레이저 키네틱 기술과 아이맥스 홀로그램을 활용, 신선하고 새로운 무대 연출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본 시상식을 하루 앞둔 30일 홍콩 현지에서는 뛰어난 창의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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