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백융희 기자] ‘정글의 법칙’ 민선홍 PD가 최근 논란이 됐던 비상연락망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SBS홀에서 진행된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기자간담회에서 민 PD는 “후발대 촬영 때 그런 이야기들이 있었다. 현지 상황들이 복잡한 상황이 있었다. 현지 전화국에 전화가 나면서 한국과 유무선 연락, 인터넷 연락이 불가능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가 항상 발신 위성 전화를 가지고 다닌다. 당시 연락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촬영 후 더 안전한 비상연락망에 대한 것들을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다시는 걱정 끼치는 일이 없도록 다음 ‘정글의 법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故 김주혁이 급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고인과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을 촬영하며 친분을 쌓아온 정준영의 빈소 방문에 관심이 모였다. 당시 정준영은 ‘정글의 법칙’ 촬영차 출국한 상황이었지만, 소속사 관계자를 비롯해 ‘정글의 법칙’ 관계자 역시 연락이 닿지 않아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