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녹색어머니회, 예상대로 빅마마 이지영…레드마우스는 누구?

↑ 복면가왕 레드벨벳 녹색어머니회 빅마마 이지영=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복면가왕' 레드마우스가 빅마마 이지영을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65대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 4인의 2라운드,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첫번째 대결에서 레드마우스는 마마무의 '음오아예'을 열창 해, 꿩인 여자친구 엄지를 꺾고 3라운드에 올랐다. 이어 '복면가왕' 녹색어머니회도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불러 홈쇼핑맨인 싱어송 라이터 이한철을 꺾었다.

이후 3라운드에서는 레드마우스와 녹색어머니회 대결로 먼저 무대에 오른 ‘레드마우스’는 블랙핑크의 ‘휘파람’을 선곡, 특유의 강렬한 보이스로 랩까지 완벽 소화해냈다.

이후 '녹색어머니회'는 장혜진 '내게로'를 선곡, 안정감 있는 보이스로 객석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대결 결과 레드마우스가 이겼고 '녹색어머니회'정체는 빅마마 출신 가수 이지영이다.

이지영은 빅마마로 데뷔했을 때 팀 이름 때문에 생긴 이미지, 편견을 깨고 싶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