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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식당’ 12월 5일 첫 방송 사진=포스터 |
5일 첫 방송되는 ‘강식당’은 ‘신서유기4’에서 이수근이 장난처럼 던졌던 “식당인데 사장이 더 많이 먹는 식당이면 재밌겠다”는 말이 현실화돼 탄생됐다.
올해 큰 인기를 끌었던 ‘윤식당’을 ‘신서유기’만의 매력으로 패러디할 예정이다. 지난 주 공개된 예고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강식당’이 과연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강식당’은 제작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큰 주목을 받았다. ‘강식당’ 측은 안전상 문제와 본 방송의 재미를 위해 별다른 공식입장을 밝힌 바 없지만, 프로그램과 관련된 여러 스포일러가 온라인상에 게재돼 방영되기 전부터 본 방송에 대한 신선함과 재미를 떨어트린 셈이다.
높은 관심만큼 넘쳐난 스포일러로 인해 벌써 방송을 다 본 것 같다는 대중들의 반응이 이어졌지만, 이를 잠재우듯 공개된 ‘강식당’ 예고편에서는 우왕좌왕 식당 운영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색다른 꿀잼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강식당’은 사장이 강호동인만큼 ‘빅사이즈’를 콘셉트로 하는 경양식집이 될
여기에 평소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으로 알려진 강호동이 처음으로 요리에 도전, 이를 비롯해 멤버들이 첫 손님을 맞이하며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